|먼저 갈라야 하는 것 — 테리아냐 센티아냐
맛을 고르기 전에 라인부터 정해야 합니다. 두 라인 모두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에 쓰지만 성격이 다르게 설계돼 있습니다.
| 구분 | 테리아 TEREA | 센티아 SENTIA |
|---|---|---|
| 출시 | 일루마와 함께 | 2024년 10월 |
| 가격 | 4,800원 | 4,500원 |
| 풍미 | 진한 편 | 상대적으로 옅음 |
| 타격감 | 강한 편 | 부드러운 편 |
| 맛 가짓수 | 많음(연초·멘솔·캡슐 전 계열) | 적음(대표 맛 위주) |
| 어울리는 경우 | 맛의 진하기를 중요하게 보는 경우 | 부담을 줄이고 싶은 경우 |
센티아는 ‘싼 테리아’가 아니라 더 약하게 설계된 별도 라인입니다. 300원 차이 때문에 고르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세기가 어느 쪽인지로 고르는 것이 맞습니다.
|아이코스 스틱 종류 ① 연초계열 — 담뱃잎 맛 그대로
가향을 최소로 하고 담뱃잎 맛을 살린 계열입니다. 일반 담배에서 넘어온 경우 가장 이질감이 적습니다.
- 실버 — 연초계열에서 가장 가벼운 쪽입니다. 레귤러 맛을 찾는다면 여기가 출발점입니다.
- 앰버 — 실버보다 한 단계 진합니다. 연초계열의 기준선으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 티크 — 2023년 12월 출시. 부드러운 균형감을 내세운 제품입니다.
- 러셋 — 티크와 함께 나왔고, 깊이 있는 묵직함 쪽으로 설계됐습니다. 연초계열 중 가장 진한 편입니다.
정리하면 실버 → 앰버 → 티크 → 러셋 순으로 진해진다고 보면 크게 어긋나지 않습니다. 처음이라면 실버나 앰버에서 시작해 방향을 잡는 편이 시행착오가 적습니다.
|아이코스 스틱 종류 ② 멘솔계열 — 가짓수가 가장 많습니다
멘솔계열은 라인업이 가장 넓습니다. 청량감의 세기와 과일 향의 유무로 갈립니다.
| 갈래 | 제품 | 성격 |
|---|---|---|
| 기본 멘솔 | 그린, 블루 | 청량감 위주. 향 첨가가 적습니다 |
| 강한 멘솔 | 그린 징 | 청량감을 끌어올린 쪽입니다 |
| 웨이브 계열 | 퍼플 웨이브, 유젠 웨이브, 썸머 웨이브 | 멘솔에 과일·허브 향을 얹었습니다 |
| 블랙 계열 | 블랙 그린, 블랙 퍼플, 블랙 루비 | 진한 쪽으로 설계된 멘솔 라인입니다 |
|아이코스 스틱 종류 ③ 캡슐계열 — 펄 시리즈
필터에 들어 있는 캡슐을 눌러 터뜨리면 향이 바뀌는 방식입니다. 아이코스에서는 펄(PEARL) 시리즈가 여기에 해당하며 슈가필터가 적용돼 있습니다.
- 오아시스 펄 · 스탈링 펄 · 썬 펄 — 청량감과 과일 향의 조합이 서로 다릅니다.
- 트와일라잇 펄 · 리비에라 펄 · 샤인 펄 — 향의 방향이 갈리는 확장 라인입니다.
- 캡슐을 터뜨리기 전과 후의 맛이 달라 한 개비 안에서 두 가지를 쓰는 셈이 됩니다.

|아이코스 스틱 추천을 고를 때 — 순서가 있습니다
아이코스 스틱 추천을 찾을 때 남의 순위표부터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 순위는 그 사람의 취향 순서일 뿐입니다. 순서를 이렇게 잡으면 시행착오가 줄어듭니다.
리뷰에서 좋다고 한 맛을 곧바로 여러 갑 사 두는 경우입니다. 궐련형 스틱은 같은 제품도 기기 상태와 사용 습관에 따라 체감이 달라집니다. 한 갑씩 확인하고 늘리는 편이 결과적으로 낭비가 적습니다.
|어떤 경우에 어떤 계열이 맞나
취향은 결국 써 봐야 알지만, 출발점을 잘못 잡으면 첫 갑에서 흥미를 잃습니다. 많이 나오는 상황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상황 | 먼저 볼 계열 | 구체적으로 |
|---|---|---|
| 일반 담배에서 막 넘어왔다 | 연초계열 | 앰버에서 시작해 진하기를 조정합니다 |
| 담배 냄새가 싫어서 왔다 | 멘솔계열 | 그린이나 블루가 무난한 출발점입니다 |
| 연기 맛이 부담스럽다 | 센티아 | 같은 계열이라도 세기가 낮게 설계돼 있습니다 |
| 한 개비가 지루하다 | 캡슐(펄)계열 | 중간에 터뜨려 맛을 바꿉니다 |
| 청량감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 강한 멘솔 | 그린 징 계열로 한 단계 올립니다 |
| 향은 원하지만 달지 않았으면 | 웨이브 계열 | 과일 향이 멘솔 위에 얹힌 구성입니다 |
표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세 번째 줄입니다. 연기 맛이 부담스러운 경우 계열을 바꾸는 것보다 라인을 낮추는 편이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계열은 향의 방향이고, 라인은 세기이기 때문입니다. 방향이 마음에 드는데 세기만 과하다면 계열을 유지한 채 센티아 쪽을 확인해 보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코스 스틱을 살 때 확인할 것
- 기기와 맞는지. 테리아·센티아는 일루마 전용입니다. 구형 블레이드 기기에는 히츠를 썼고 히츠는 대부분 단종됐습니다.
- 가격. 테리아 4,800원, 센티아 4,500원입니다. 편의점과 담배소매점 가격은 같습니다.
- 취급 여부. 매대 구성은 점포 발주에 따라 다릅니다. 찾는 맛이 없다면 다른 점포에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온라인 구매. 담배는 온라인 판매가 금지돼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합니다.
|니코틴을 빼고 싶다면 라인이 아니라 범주를 바꿔야 합니다
스틱 종류를 비교하다 보면 결국 니코틴 세기 이야기로 수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코스 스틱은 어느 것을 골라도 담뱃잎이 원료입니다. 니코틴을 0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 엔엔티(NNT) — 궐련형과 같은 스틱 형태를 유지하면서 니코틴과 연초를 쓰지 않습니다. 형태가 익숙해 이질감이 적은 편입니다.
- 레딜 — 니코틴이 없는 액상형 스틱입니다. 3mL 구성이며 편의점에서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제타닉 — 니코틴이 없는 리필 액상입니다. 기기를 이미 갖고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니코틴이 없다는 것은 니코틴이 없다는 뜻일 뿐이며, 흡입 제품이라는 성격은 같습니다. 19세 미만에게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이 글의 한계
- 맛 표현은 제조사 설명과 일반적인 평을 정리한 것이며 개인차가 큽니다.
- 라인업은 시즌 단위로 바뀝니다. 단종되거나 새로 나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 가격은 2026년 8월 기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아이코스 스틱 종류는 연초·멘솔·캡슐 세 계열로 나뉩니다.
- 라인은 테리아(4,800원)와 센티아(4,500원)로 갈리며, 센티아는 더 약하게 설계된 별도 라인입니다.
- 연초계열 진하기 순서는 실버 → 앰버 → 티크 → 러셋입니다.
- 멘솔계열은 기본(그린·블루) · 강한 멘솔(그린 징) · 웨이브 · 블랙으로 갈립니다.
- 캡슐계열은 펄 시리즈이며 슈가필터가 적용돼 있습니다.
- 아이코스 스틱 추천은 남의 순위가 아니라 라인 → 계열 → 세기 순으로 좁혀야 합니다.
- 니코틴을 0으로 만들고 싶다면 아이코스 스틱 안에는 답이 없고, 엔엔티·레딜·제타닉처럼 담뱃잎을 쓰지 않는 범주로 옮겨야 합니다.